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버트 웨스트 호프만 (문단 편집) == 성향 == >'''호프만은 뭔가 목적이 있어서 연구를 하고 실험을 하는 것이 아니야. 그에게는 어떠한 목적도 없다.''' >'''그에게 있는 목적이라고는 자신이 모르는 것을 알고 싶다는 욕구 뿐이었다. 자신의 몸도, 생명도, 물론 다른 생명체의 것도... 그에게는 아무 의미도 가치도 없었다..''' >'''호프만은 '이 세상이 멸망한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 라는 의문이 생긴다면 정말 이 세상을 멸망시키고 말 것이다. 그 과정도, 멸망한 뒤에 무얼 할 것인가도 필요하지 않아. 그저 질문에 대한 대답만이, 그가 신경 쓰는 모든 것이다.''' >---- >[[빅터(클로저스)]] [[미하엘 폰 키스크|총장]]의 지원을 받아 미스틸을 비롯한 사냥터지기 팀 2분대 아이들을 필두로 한 인공 클로저 계획을 총괄하고, 김재리의 전 상사로써 서지수의 클론 제작 계획을 주도했던 자다. 차원전쟁 이후부터 차원종에 관한 연구를 갈망해서 유니온에 투신하더니 사냥터지기 팀의 본부인 고성 지하에서 비밀리에 총장의 지원을 받아 차원종의 합성과 배양 실험을 연구해왔으며[* 시즌 3 시점에서 출몰한 차원종들은 전부 그가 합성한 인공차원종이다.] 이외에도 '''위상력 강화 시술''' 등의 여러 비공식 불법 실험에 손을 뻗었다. 윤리에 대한 개념 자체가 없기 때문에 자신의 지식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라면 그 과정이 어떻게되든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동료의 연구 성과를 가로채서 자신의 연구를 완성하는데 사용하고 그것을 자신이 한 것이라 공개하는데 대해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는 것 뿐만 아니라[* 김재리도 호프만의 이러한 행동으로 인해 연구 성과를 빼앗긴 사람 중 한 명이다.], 자신의 연구 성과가 빼앗겨도 자신의 지적 호기심을 채우고 연구를 완성시킬 수 있다면 진심으로 기뻐했다고 한다. 벌쳐스의 직원들을 심문하고 기억 소각을 진행한 연구원이 닥터 호프만이었으며, 이를 토대로 리애니메이터의 원석이 고위급 차원종의 파편인 것을 알아냈지만, 이를 자신의 탐구욕을 위해 기계장치화 시켰고 이로 인한 악영향따윈 아랑곳 않은 채 연구용으로 쓰려 했을 정도로 대책없이 막나간다. 여기까지 봐도 알겠지만, 호프만은 제정신이 아닌 사고방식과 윤리관을 갖고 있으며 그것을 딱히 감추려 하지도 않는다. 그리고 자신의 행동이나 가치관에 대해 거리낌이 없는 탓에 등장인물들이 적대감을 넘어 강한 혐오감을 드러낸다. 그도 그럴만한 게 '''알파퀸을 복제하고 그 클론의 뇌를 안드로이드나 인조 차원종에 넣는다는 발상을 한 게 바로 이 인간이다'''. 검은양 스토리 중에는 '''알파퀸의 목소리로 이세하의 이름을 부르는 차원종'''을 만들어 냈으며, 이세하가 '''"얼마나 우리 가족을 괴롭혀야 속이 시원한데!"'''라고까지 말할 정도로 격분하기도 했다. 이슬비와 미스틸테인의 경우 평소와 다르게 차라리 죽이는 게 나았을 것이라는 말까지 했었고 그나마 호프만에 대해 분노하지만 다른 팀과의 마찰을 일으키고 싶지 않아서 감정을 추스리는 서유리와 어른인 제이가 침착할 뿐 다른 검은양 팀원들도 호프만이 실험 이야기를 할 때마다 듣기 싫다며 평소에는 하지 않을 폭언을 거리낌없이 내뱉는 것을 볼 수 있다. 늑대개 팀의 경우에는 위상력 강화 시술의 원흉이라는 점 때문에 나타의 분노가 강하게 부각되고, 나타만 충돌을 일으키던 기존 스토리와 달리 티나나 트레이너조차 나타의 방식을 옹호하고[* 레비아와 바이올렛의 경우 레비아는 사살 자체를 반대하고 바이올렛은 사살을 하는 것에는 동의했으나 나타가 손을 더럽히는 것에는 반대했다. 하피는 중립을 유지했지만 깨끗한 방법으로 처분하는 것에는 그렇게 좋은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김유정의 방식[* '클로저가 먼저 사적제재를 저지른다 → 클로저도 법을 어기니 마음대로 해도 된다는 명분으로 범죄가 발생 → 평범한 시민들의 희생 발생 → 따라서 법으로 처벌해야 한다'라는 주장으로 원론적으로 맞는 말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도 이렇게 해야하는게 맞다. 멀리 보면 볼수록 명분은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되기 때문. 문제는 그 상대가 '''인간의 상식이 통하지 않는''' 더럽고 추악한 악당이었다는 것. 결과적으로 총장파의 행포가 심각했고 검은양, 늑대개, 사냥터지기 팀 모두 외부에서 여러 구설수에 오른데다가 언론 플레이까지 하는 추악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김유정의 방식이 장기적으로 봤을 땐 옳은 판단이었지만 사냥꾼의 밤 시점에서는 이를 알 길이 없었다.]을 부정하는 반응까지 보인다. 오죽하면 트레이너가 김유정의 방식이 물러터졌다는 뉘앙스로 호프만을 암살하는 것을 권장하려는 반응을 보였을 정도. 실제로 챕터 1 나타 스토리의 막바지 시점에서 더러운 수단을 써서 없애야하는 타입의 인간이라고 선을 긋는다. 사냥터지기 팀의 경우 볼프강은 초면에 대놓고 경멸과 역겨움을 거리낌없이 표하며 적대했고, 김재리도 동경했었던 호프만의 진정한 실체에 학을 떼면서 악마라고 저주하며 강한 거부감을 드러냈다. 루나는 이런 사람이 자신의 부모라는 점에 질색하였고, 파이는 상대적으로 침착한 편이었지만 그 끔찍한 악행과 소마에게 상처를 준 것으로 인해 호프만을 혐오하고 있다. 또한 소마에게 있어서 호프만은 사람이기 때문에 나타와 다르게 죽이는 건 반대한다는 의견과는 별개로 악행도 악행이지만 무엇보다도 사랑하는 [[메리 셀리 브리지스톤|엄마]]를 빼앗아간 원수같은 존재이기 때문에 증오하며, 세트의 경우 자신이 쓰고있는 본체인 안나에게 다시 고통스러운 실험을 강행하려고 하기 때문에 반드시 처리해야 할 적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